선주협회, 2009년•올해 31개사 퇴출 및 한국선주협회 임원현황, 쉬핑데일리 발췌기사

  • Date : 2010-11-10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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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15일 오전 10시에 열린 정기이사회는 외항해운 영업활동을 중단하거나 협회비를 체납한 10개 회원사의 협회퇴회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협회 회원자격을 상실한 해운업체는 미포쉬핑을 비롯하여 보고라인, 브라이트해운, 블루스타해운, 조엔쉽핑, 파크로드, 하이앤로직스, 한창해운, 한홍선박, 현진케이에스 등이다.
 
이에따라 2009년과 올해 선주협회에서 퇴출된 선사는 31개사로 증가했다.
 
이어 개최된 2009년도 한국선주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해운위기 극복과 친환경 녹색해운 기반조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이진방 회장(대한해운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이날 제26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SK해운은 지난해 동서발전 입찰문제와 관련, 회장단에서 자진 사퇴했다.
 
협회는 1월15일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진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해운업계의 화두는 위기극복과 친환경 녹색성장으로 요약된다"고 밝히고, "해운시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변수가 많은 만큼 끈을 늦추지 말고 해운위기 극복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운업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외항해운업계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금년에는 친환경 녹색성장 기반조성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한 국제적인 규제에 대비하여 이산화탄소배출 절감방안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해운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해양부 박종록 해운정책관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시황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올해에도 크게 좋아지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그러나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 해운은 한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중점사업 추진 기본방향을 정부의 합동대책 확대시행과 금융 및 조선산업과의 협력증진, 해운전문 금융기관 설립, 선종별 항로별 안정화 대책 등 해운위기 극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해운분야 녹색성장기반 구축과 함께 회원사간 신뢰 및 유대 강화, 선화주간 협력강화, 우리 항만의 경쟁력 강화, 대국회 활동강화, 우수한 해기인력의 안정적 확보, 선원제도 개선, 국제해운협력 강화, 조사분석 및 해운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아탱커(대표 이종명)와 대림코퍼레이션(대표 기의석)이 이사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진양해운 홍승두 사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한편 선주협회 국제팀 정해룡 상무이사는 이날자로 퇴직했다.